투자의 첫걸음1 주식에 열광하는 우리들에게 (feat. 벤저민 그레이엄) 당신의 계좌는 안녕하십니까? 코로나 발 주식열풍이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일명 '동학 개미 운동'이라고 하는 이 현상은 부동산과 은행에서 갈 곳 잃은 돈들이 찾은 돌파구다. 사실 여기서 단순히 '동학 개미 운동'이라고 하면 1프로가 부족하다. 저 신조어 앞에 '삼성전자'라는 말이 붙어야 완전체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들은 지금 '삼성전자 개미 운동'의 2사단 1중대 어딘가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고 있다. 모두가 살아서 나가진 않을 것이란 것을. 그렇다면 누가 살아남을 것이고 누가 패잔병이 될 것인가? 일각에서는 '무지한 개미'라고 불리는 것을 강력히 거부하고 있는데 이는 주식공부 열풍이 뒷받침해주는 듯하다. 이 전에 주식시장에서 유령처럼 떠돌아다니던 돈들이 똑똑한 돈, '스마트.. 2020.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