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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2

이태원 프리덤이 남긴 흔적..'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을 알아보자. 최근 '코로나 19'는 서서히 잡혀가는 듯했으나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의 모습으로 다시 한번 터졌다. 그곳엔 무슨 일이 있었나? 빠르게 정리해보자. 1. 이태원 프리덤? 거 참 자유가 비싸구나..? '용인 66번 환자'는 지난달 30일, 친구 3명과 함께 여행을 마치고 다음 날인 1일, 지인 1명(안양 확진자)과 함께 오후 11시에 이태원 클럽을 간다. 문제는 이들의 '이태원 프리덤' 정신.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5시간 동안 이태원 클럽 5곳을 누볐다. 현재 언론은 한 클럽 당 인원이 300 ~ 500명 정도가 있었을 것이란 추측을 하여 최소 방문자 수를 1,500명이라 보고 있다. 2. 미개하거나 미흡하거나? 8일 오전에는 '용인 66번 환자'가 다니는 회사로 알려진 티맥스소프.. 2020. 5. 9.
'렘데시비르' 대체 뭐길래 난리? (길리어드의 코로나19 치료제) 오늘 방역당국은 '램데시비르'에 대해 '코로나 19 초기 방역 대처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얼마 전부터 지속적으로 등장하던 '렘데시비르' 대체 뭐길래 화제가 되는 걸까. 간단히 알아보자. 1. 렘데시비르. 길리어드를 부탁해.. 제발! ​ 우리에겐 '타미플루'로 유명한 미국의 대표적인 제약사 '길리어드'. 이 곳에서 개발 중인 항바이러스제가 바로 '렘데시비르'되시겠다. '램데시비르'에는 다소 슬픈 사연이 있는데 '실패한 치료제'라는 꼬리표가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2014년 에볼라의 유행을 잡기 위해 등장한 이 놈. 하지만 '임상 3B'의 벽을 넘지 못하고 렘데시비르는 개발이 중단되고 만다. 2. 기사회생(?) 렘데시비르. 나도 이럴 줄은 몰랐지. ​ 2020년 코로나 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번지며 .. 2020. 5. 5.